2013년 9월 15일 일요일

애널 확장(피스팅)



이건 상당히... 수위가 엄해지는것 같은 느낌이므로 그냥 안올리련다.

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니까 올리겠음. 어차피 여기 들어오는 사람중 공공장소에서 접속중인 사람은 없지?

애초에 블로그스팟(블로거)은 요약글 기능도 없고... 짜증남. 원래는 요약글 기능으로 전부 다 가려놓으려고 했는데. 그런데 요약글 기능 있는 네이버에서는 정작 모바일로 접속하면 가려짐 그런거 없고 다 보여서. 그냥 이도저도 아닌거같아 이거 구글 본사에다가 건의라도 넣어볼까나?





근데 피스팅이라는거 당신들이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되게 재밌다. 마조히즘의 일환일지도 모르겠는데 근육이 찢어지는듯한 느낌이(실제로 찢어지는것은 아니지만, 늘어지는것은 맞다.) 뭔가 대단히 기분좋다 까지는 아니지만 이색적인 경험이 될것이다

그런데 이것 또한 실제로 해보면 알게 되는 문제점이지만, 한번 탄력을 잃은 늘어난 근육은 다시 그 팽팽함을 회복시키기가 어렵다. 그래서 저런식으로 주먹이나, 혹은 심지어 야구 방망이같은 큼직한게 들어갈정도로 확장되어버리면 이미 돌이킬 수가 없어진다. 그러면 뭐 일상생활에서도 똥이 조금만 마려워도 참기가 힘들어지고 극단적으로는 아예 변실금이라는 사태까지 올 수 있을것이다. 애초에 젊을때 좀 멀쩡하더라도 늙을때는 아주 질질 흘릴걸?

그래서 이것이 또 인간의 동물적 면모이지만 순간의 쾌락이나 재미를 위해 자신의 건강을 아예 해쳐버리는 짓을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은 인간들이 기어이 해내고야 만다는것이다. 어떤 웃긴 경우에는 맥주병같은 파손되기 쉬운것을 항문에 넣었다가 안에서 깨져버려서 곤죽이 되어버렸다던가 뭔가 이상한 물건을(심지어 어떤 경우는 미쿠 피규어를 넣은 사람도 있다) 항문에 넣었다가 안빠져서 119를 부른 사람이며.. 

하지만 쾌락의 노예라고 해도 별로 상관은 없지 않은가? 원래 인간은 동물이니까 말이다. 물론 정말 한 순간의 쾌락을 위해 목숨을 내다버리는 짓은 하면 안되겠지. 하지만 피스팅도 뭐 적당히 회복이 되는 선에서만 아주 가끔씩 한다면 그렇게 크게 나쁘지 않지 않을까?

그리고 솔직히 피스팅만큼 코믹한 성적 행동도 없을것이라 생각된다. 애초부터 여성기는 뭔가 건드리면 안되는 범접 불가능한 영역처럼 여겨지지만, 아무리 여자라고 해도 항문은 어디까지나 단순한 '똥꼬' 이기 때문에 가볍게는 똥침을 한다던가 크게는 대파를 넣는다던가(일본에서는 항문에 대파를 넣어 감기를 치료한다는 민간요법이 있다. 물론 효과는 전무하다) 하는식으로 짤막한 개그신으로서 이용되곤 하는것만 봐도 말이다.

댓글 1개:

  1. 사실 인간 모두(특히 남자)는 잠재적인 애널플레이 애호가 입니다. 당장 우리네 초등학교시절을 떠올려 보세요~ 똥침 다 해보셨죠? 똥침이 뭡니까? 대놓고 말해서 똥고에 손가락 한개 내지는 두개를 끼고서 2~3초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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